CEO 주주서한
2026 CEO 주주서한

제58기 정기주주총회
2026년 3월
존경하는 주주 여러분,
이사회와 현대자동차 임직원을 대표하여 당사의 성장과 혁신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58기 정기주주총회에 앞서, 지난 한 해 동안 현대자동차가 이루어 낸 뛰어난 성과와 향후 현대자동차가 나아갈 비전을 주주 여러분과 함께 나누게 되어 기쁩니다.
CEO 취임 2년째를 맞이하며 간단한 메시지로 시작하고자 합니다. 바로 약속드린 사항들을 이행했다는 점입니다. 1년 전 저는 2025년 다섯 가지의 전략적 우선순위를 제시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년간 그 모든 것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자체 목표를 초과하여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전 세계 12만여 직원들의 헌신과 주주 여러분의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세련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에 고객이 원하는 편의, 기술, 안전 사양을 고루 갖춘 차량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이야말로 당사 성장을 견인하는 원동력입니다.
약속의 이행: 2025년 평가
지난해 당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414만대를 판매하였으며, 2025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6.3% 증가한 186.3조원으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였습니다.
2025년 영업이익은 관세 영향 등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으로 전년 대비 19.5% 감소한 약 11.5조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6.2%, 당기순이익은 약 10.4조원을 달성하였습니다.
당사 임직원과 딜러, 그리고 수많은 분들의 지원에 힘입어, 2025년 기준 현대자동차그룹은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 중 판매량 3위, 영업이익 2위를 달성했습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성공적인 신차 효과로 연간 판매량이 전년대비 1.1% 증가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견조한 실적은 국내 고객의 꾸준한 수요와 당사의 강화된 신규 제품 라인업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현대자동차는 다변화된 SUV 라인업과 북미 지역의 하이브리드 판매 확대 영향으로 창사 이래 처음으로 미국에서 연간 도매 판매 100만대 돌파함으로써, 미국 시장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냈습니다. 사상 최대 실적을 통해 북미 시장에서 당사의 강화된 시장 지위와 브랜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습니다.
당사의 전동화 전환 또한 가속화되었습니다. HEV와 EV가 각각 28%, 26% 성장하면서 글로벌 전동화 모델 판매는 100만대에 육박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파워트레인 다각화 전략은 고객이 자신의 필요에 맞는 최적의 파워트레인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전동화 모델이 미국 소매 판매의 26%를 차지하였습니다.
제네시스는 전 세계 판매 22.2만대와 미국 내 역대 최대 판매인 8.2만대를 달성하며, 눈부신 성과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미국 시장에 진출한지 불과 9년 만에 제네시스는 고급차 가운데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럭셔리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제네시스 GV80 쿠페는 출시 2년만에 148%라는 경이로운 성장율을 보여주었습니다.
신용등급 평가에서도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A등급’을 유지하며, 모든 사업의 기반이 되는 재무 건전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품질과 안전: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초석
품질과 안전을 제공하지 못한다면 판매 실적과 시장점유율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품질과 안전은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현대차와 제네시스를 선택해주시는 모든 가족분들에게 드리는 약속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품질과 안전에 대한 정보는 물론 잠재적인 이슈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철저한 원칙에 입각하여 투명하게 해당 사안을 대응하고 있습니다.
2025년, 현대자동차그룹은 2년 연속 전 세계 자동차 그룹 중 가장 많은 21개 차종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Top Safety Pick과 Top Safety Pick+ 등급에 선정되었습니다. 이 중 10개는 현대 브랜드 차량으로, IONIQ 9, 싼타페,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쏘나타, 코나, IONIQ 6, IONIQ 5, 투싼이 Top Safety Pick+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아울러, 당사의 품질 또한 훌륭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미국 내 주요 브랜드 중 현대자동차는 미국 J.D. Power 신차품질조사에서 2022년 12위를 기록한 이후, 2025년에는 2위까지 올라왔습니다. 동기간 미국 컨슈머 리포트(Consumer Reports) 평가에서 현대자동차는 대중 브랜드 7위에서 4위로 올라섰습니다. 이는 단순한 순위 상승이 아니라, 전사적으로 품질 향상에 대한 당사의 근본적인 의지가 반영된 결과입니다.
미래를 위한 투자
2025년, 당사는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 계획을 약속하였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125조원의 국내 투자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사상 최대 규모의 국내 투자이며, 직전 5년(2021~2025년) 동안 국내에 투자했던 89조원 대비 40% 이상 증가한 액수입니다. AI, 로보틱스, 전동화,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수소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 50.5조원, R&D투자 및 생산 시설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상투자에 각각 38.5조원, 36.2조원 투입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그룹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미국에 26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으로, 1986년 현대자동차가 미국 시장에 첫 진출한 후 현재까지 투자한 205억 달러를 초과하는 액수입니다. 미국 현지생산 120만대 체제 구축을 위해 120억 달러, 루이지애나 주에 건설하는 제철소 등 완성차-부품사 간 공급망 강화를 위해 70억 달러, 자율주행, 로보틱스, AI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미국 기업들과의 협력 확대를 위해 70억 달러가 투입됩니다.
2025년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의 생산 개시였습니다. 미국 Georgia주의 역사상 최대 규모의 경제개발 프로젝트인 HMGMA는 단 2년 5개월 만에 완공되었습니다. HMGMA는 이미 IONIQ 5와 IONIQ 9을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하이브리드 차종도 추가 투입할 계획입니다. 더 나아가, 당사는 HMGMA에서 생산한 IONIQ 5에 자율주행 특화 사양을 장착하여 Waymo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Waymo 로보택시로 도로를 달리는 IONIQ 5의 모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도전: 자동차 기업에서 High-Tech 모빌리티 기업으로
지난 1년동안 다음의 세 가지 발전으로 인해 세계가 현대자동차를 바라보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Nvidia-삼성전자-현대차그룹 파트너십. 작년 10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Jensen Huang Nvidia CEO,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함께 “깐부회동”에 참석했습니다. Nvidia는 이후 현대자동차그룹을 포함한 한국 기업에 26만장 이상의 고성능 GPU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하였으며, 자율주행, 로보틱스, AI첨단제조 등 피지컬 AI 기술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이러한 파트너십을 통해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AI 혁명의 중심으로 거듭났습니다.
월드클래스 기술 리더십. 현대자동차는 R&D본부장에 Manfred Harrer를 임명하고, Nvidia와 Tesla에서 자율주행 기술 연구 및 개발을 이끌어온 박민우 박사를 그룹 첨단차플랫폼(AVP)본부장겸 42dot 대표로 영입했습니다. 이와 같은 인사를 통해 미래 기술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세계적 수준의 리더십 체제를 완성했습니다.
로봇 기술의 도약. 올해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은 ‘AI 로보틱스, 실험실을 넘어 삶으로: Partnering Human Progress’를 주제로 그룹의 중장기 로보틱스 전략을 공개하였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로봇이 인간을 단순히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과 로봇이 협력하는 새로운 생태계 구축을 선언하였습니다. Boston Dynamics는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인 Atlas를 대중에게 최초로 공개하였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Georgia주에 있는 HMGMA를 시작으로 Atlas를 생산 현장에 투입하고, 2028년까지 연간 3만대의 로봇 생산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Boston Dynamics는 Google DeepMind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차세대 로봇의 AI 기술 개발을 가속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당사의 노력에 대한 반응은 광범위하고 유의미하게 나타났습니다. 애널리스트는 더 이상 현대자동차를 자동차 제조사로만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 로봇, 자율주행, 그리고 AI 분야의 종합 모빌리티 선도기업으로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CES를 계기로 이러한 시장의 재평가는 투자 심리에도 반영되면서, 상장 51년 만에 현대자동차의 시가총액은 120% 이상 급등하여 시총 100조원을 돌파하기도 하였습니다.
자신감으로 불확실성 극복
글로벌 무역 환경은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관세 압박, 환율 변동, 그리고 지정학적 긴장 속에서 기업들은 끊임없이 만일을 대비하며, 민첩하게 의사결정할 것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자동차 제조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면서 경쟁은 나날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에너지 시장 또한 불확실성이 큽니다. 에너지 가격 급등과 공급 제약으로 인해 에너지가 단순한 투입 비용을 넘어 소비자와 자동차 산업 모두에게 전략적 변수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었습니다. 이러한 현실은 다양한 파워트레인 접근 방식의 필요성을 높이고 효율성, 유연성, 그리고 경제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제가 말씀드린 바와 같이, 모든 자동차 제조사는 동일한 환경에 직면해 있습니다. 리더와 팔로워는 그들이 대응하는 방식으로 구분됩니다. 당사는 생산의 현지화, 공급망의 다각화, 파워트레인 라인업의 유연한 조정, 그리고 주요 시장에 대한 적극적 투자로 대응해왔습니다. 당사의 투자 약속은 방어적 대응이 아니라, 불확실성 속에서 경쟁 우위를 창출하기 위한 공격적 전략입니다. 당사의 창업주이신 아산 정주영 창업회장님께서 불확실성을 기회로 삼아 사업을 확장하신 사례는 유명합니다. 당사는 그 정신을 계속 이어나가고자 합니다.
한미 무역 협정으로 한국 자동차 관세가 25%에서 15%로 인하된 이후, 당사는 2025년 1차 협력업체의 미국 관세 비용을 부담함으로써 그들을 지원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와 함께 소규모 업체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대외환경으로 인해 단기적인 비용 압박을 겪는 협력사가 장기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등 “One Team”의 모습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2026년 중점 추진 전략
단기적인 변동성을 관리하는 동시에, 향후 10여년간 모빌리티 산업을 크게 바꿀 변화들이 이미 산업 전반을 재편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고객과 더 가까운 곳에서 제품을 제공해야 한다는 기대를 요구받으면서, 전 세계적으로 생산 및 공급망은 근접성, 회복탄력성, 신속성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고객의 수요는 지역별로 차별화되고 있습니다. 품질, 안전, 브랜드 가치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아짐과 동시에 시장마다 선호하는 파워트레인 믹스, 가격대, 차종이 상이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소프트웨어, 자율주행, AI 기반 제조 기술이 차량의 개발, 생산, 그리고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개선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킴에 따라 기술이 차별화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구축한 기반을 바탕으로, 2026년 현대자동차의 우선순위는 다음의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될 것입니다.
첫째: 당사 현지화 전략의 실행 및 확대. HMGMA의 가동이 본격화되고, 미국 내 생산 거점에 하이브리드 라인업이 추가되며,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에 새로운 생산 기지가 건설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는 고객과 더 가까운 곳에서 더 많은 차량을 생산하고자 합니다. 현대자동차는 2030년까지 글로벌 연간 생산 능력을 120만대 더 확대할 계획입니다.
둘째: 고객별 눈높이에 맞춘 글로벌 신차를 공격적으로 출시하겠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소비자 선호를 만족시킴에 있어 천편일률적인 방식은 통하지 않는다고 믿습니다. 각 지역마다 고객의 니즈가 다르기 때문에 당사의 역할은 고객의 도로 환경과 고객의 삶에 최적화된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고, 판매하는 것입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IONIQ 9, 쏘나타, 그리고 IONIQ 6 F/L가 실적을 견인했으며, 올해는 신형 투싼과 신형 아반떼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중국 시장에서는 'In China, For China, To Global(중국에서, 중국을 위해, 세계로)' 전략에 따라 향후 5년간 20종의 신차를 출시하고, 연간 50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북미에서는 2027년부터 1회 충전 주행거리가 600마일(약 965km)을 넘는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를 도입하고, 2030년 이전까지 당사 최초의 바디 온 프레임(Body-on-frame) 중형 픽업트럭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유럽 시장에서는 오는 4월 밀라노 디자인 위크(Milan Design Week)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IONIQ 3를 포함해, 향후 18개월 동안 5종의 신차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2027년까지 유럽에서 판매되는 모든 차종에 전동화 모델 라인업을 갖출 것입니다. 인도 시장에서는 2030년까지 5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바탕으로 총 26종의 신차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특히 2027년까지 인도 현지에서 기획, 설계, 생산이 모두 이루어지는 최초의 현지 전략형 전기 SUV를 선보이겠습니다.
제네시스는 지난해 출범 10주년을 맞이함과 동시에 럭셔리 브랜드 중 가장 빠른 속도로 누적 판매 100만대 돌파했습니다. 올해 제네시스는 르망24시를 비롯한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에 출전 예정인 고성능 브랜드 마그마의 첫 양산 모델 GV60를 출시하고, 차세대 플래그십 SUV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당사의 현대 브랜드 세 개 차종이 4월 1일에 발표될 ‘2026 월드카 어워드’의 최종 후보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였습니다.
셋째: 기술 기업으로의 변신 가속화
우선 당사의 소프트웨어 부문을 살펴보겠습니다. 당사는 그룹의 기술 플랫폼인 플레오스(Pleos)를 더욱 강화하고 이 플랫폼의 핵심 요소로서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가속화할 것입니다. Nvidia와의 협업, 42dot과 Motional에 대한 투자, Waymo와의 파트너십, 새만금 AI 데이터센터 건설은 모두 AI시대의 가장 중요한 기술 경쟁에서 선두를 차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다음은 로보틱스입니다. Boston Dynamics의 Atlas는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휴머노이드 로봇 중 하나입니다. 현대자동차는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 실제 현장 투입 단계로 전환할 것입니다. Atlas를 생산 공정에 투입하고 2028년까지 연간 3만대의 로봇을 생산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Google DeepMind와의 협업은 Nvidia의 피지컬 AI 인프라와 함께 완성차 업계에서 독보적인 수준의 기술 생태계를 마련해 줄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종합되어, 현대자동차의 미래는 단순히 자동차를 제조하는 것에 국한되지 않고, 자동차가 생산되고 운행되는 방식을 변화시키는 지능(Intelligence)을 개발해 나갈 것입니다.
주주환원과 기업가치 제고
주주환원에 대한 당사의 의지는 확고합니다. 2025년 연간 배당금은 보통주 기준 주당 10,000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명확한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해서 이행해 나갈 것입니다. 당사는 이미 약속 드린 목표들을 차질 없이 실행하고 있으며, 신차 출시 행사와 CEO Investor Day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투자자 여러분과 당사의 비전, 성과, 그리고 전략을 적극적으로 공유해 나가겠습니다.
미래를 향한 도약
여러분이 투자하신 현대자동차는 지금 이 순간에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매년 400만대 이상의 차를 판매하고, 세상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판매 기록을 갱신하며, 모든 고객을 귀한 손님으로 대접하는 한국의 전통을 지키는 회사입니다. 하지만 현대자동차는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현대자동차는 AI로봇이 스마트 팩토리에서 직원들과 함께 일하고, 차량이 생각하고 스스로 운전하며, 자동차와 기술, 인공지능 간의 경계를 허무는 회사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도전에 끈질기게 맞서서 이를 기회로 바꾸는 것이 현대자동차의 DNA입니다. 제가 PM²(빨리빨리 미리미리)라고 부르는 바로 이 정신, 즉 빠르게 움직이고 미리 생각하는 것을 통해 당사는 현재의 성공을 이루었고, 2030년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나침반으로 삼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주주 여러분과 가족분들께 행운과 번영이 함께하는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와 존경을 담아,
현대자동차
호세 무뇨스(José Muñoz)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