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차량은 주행 중 스스로 운전 환경을 판단하고, 위험 상황이 발생하거나 사고가 예상되면 적극 개입해 안전한 이동을 도와줍니다. 또한, 운전자의 의도에 따라 지루하거나 귀찮은 운전 상황에서는 자동화된 시스템을 통해 운전의 피로도를 줄여줍니다. 이를 위해 주행 안전, 주행 편의, 주차 안전, 주차 편의로 구성된 완성도 높은 자율주행 기술을 제공합니다.
또한, 자율주행 기술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서 기존에 생각하지 못했던 범위까지 대비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에어백과 시트벨트,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직접적인 운전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막는 기술은 물론, 전방위적으로 탑승자와 보행자를 잠재적 위험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첨단 안전 기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0여년 전부터 로보틱스 연구개발을 시작하여 2019년 로보틱스랩을 신설하며 미래 로보틱스 기술 개발을 본격화 하였습니다.
2021년에는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인수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에 관한 구상을 통합하고 확장 하였습니다.
당사는 로보틱스 선행기술이 내재화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물류, 서비스,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로봇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유기적인 혁신 기반으로 이루어 질 로봇지능사회는 사람들을 더 나은 삶으로 안내할 것입니다.
현대자동차는 현재 착용형 로봇에서 서비스형 로봇, 모바일 로봇까지 개발하여 공개했습니다. 산업용 착용로봇 CEX (Chairless Exoskeleton) 와 VEX (Vest Exoskeleton) 는 인간의 힘을 보조하는 역할을 하고, 의료용 착용로봇 엑스블 맥스 (X-ble MEX : X-ble Medical Exoskeleton) 는 하지마비 환자의 재활을 도우며 신체의 한계를 보완합니다
서비스형 로봇 분야에서는 고객 응대 서비스형 로봇인 DAL-e, 전기차 자동충전 로봇 ACR, AI기반 배송로봇이 있으며, 2022년에는 신개념 모바일 플랫폼 모베드(MobED)를 개발하여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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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2022년 CES를 통해 모든 사물에 이동성을 부여하는 로봇인 PnD (Plug & Drive Module)와 신개념 모빌리티인 MobED를 발표했습니다.
PnD 모듈 (Plug & Drive) 은 지능형 스티어링, 브레이크, 휠 탑재식 전기 구동 및 서스펜션 하드웨어가 포함된 일체형 솔루션으로 모든 기능이 단일 휠 유닛에 탑재됩니다. 특별한 로보틱스 기술이 적용된 이 휠은 우리가 미래에 바퀴를 사용할 수 있는 방식 자체를 재창조한 것입니다.
이 모듈은 자유롭게 회전하며 매우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으며, LiDAR와 카메라 센서를 통해 주변 환경을 실시간으로 인지, 움직임에 반영합니다.
이 로보틱스 기술의 핵심 아이디어는 ‘움직일 수 없던 물체에 이동성을 부여하는 것’으로, 작은 물체부터 큰 시설에 이르기까지, PnD 모듈을 통해 모든 것에 움직임이 부여된다면 개인과 사회의 니즈를 더욱 충족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MobED에는 DnL 모듈이 적용되어 각 바퀴에 구동, 조향, 브레이크를 하나의 구조로 결합한 일체형 솔루션으로 자세제어 시스템에 의해 노면의 상태에 따라 최적의 자세를 취하도록 제어합니다. 몸체의 높낮이와 기울기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으며, 계단 형태의 지면도 흔들림 없이 오르내릴 수 있어 평지로 제한되었던 이동의 한계를 극복하면서도 탑승자와 적재물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MobED는 하나의 플랫폼으로써 탑재되는 어플리케이션에 따라 촬영을 보조하거나 짐을 옮길 수도 있고 그 외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멀티 플랫폼입니다.
*MoT (Mobility of Things) 생태계 : 로보틱스 기술 기반 사용자가 원하는 공간과 필요한 순간을 지정하고 사물에 이동성을 부여해
도시 안에서 Mobile Connector로써 새로운 순환적 이동성을 만드는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AAM이란 Advanced Air Mobility의 약자로 혁신적인 미래 항공이동 수단입니다.
이중 UAM(Urban Air Mobility)은 수직 이착륙이 가능해 도심 내 이동 효율을 극대화하는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를 말합니다. 미래 이동성은 메가시티로 대표되는 미래 대도시의 극심한 교통 혼잡을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등장했습니다.
판버러 국제 에어쇼(Farnborough International Airshow)에서 최초의 UAM 차량 객실 콘셉트를 공개했으며,이는 현대차가 AAM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자동차 역량을 어떻게 통합하고 있는지 보여줍니다.
Smart Mobility Solution Provider로의 현대자동차 그룹은 원활하게 통합된 복합 운송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모빌리티를 다음 차원으로 끌어올릴 것입니다
슈퍼널은 단기 및 중장기적으로 실제 크기의 기술 시제기(Full-scale Tech Model)를 개발해 파일럿 탑승 비행 테스트를 실시하는 한편, 기체 제조를 위한 기반 시설 확보를 추진합니다 또한 다양한 파트너와 협업하여 AAM 전반에 걸친 생태계 구축을 선도하고 연관 사업 진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PBV(Purpose Built Vehicle : 목적기반 모빌리티)는 모든 삶의 방식을 수용하는 전동화 기반의 모듈형 모빌리티 입니다. 사용 목적을 중심으로 설계, 디자인된 PBV는 탑승객이 목적지까지 향하는 동안 교육이나 헬스케어, 엔터테인먼트 등 자신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자유롭게 누릴 수 있습니다. 용도에 따라서는 카페, 식당, 병원 등의 시설로도 변신 가능합니다. 바퀴달린 공간인 PBV를 통해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삶의 공간’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