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마니아들의 놀이터로 돌아온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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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이 전면 리뉴얼을 마치고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총 다섯 개의 층에 걸쳐 자동차의 즐거움과 혁신, 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르는 콘텐츠들을 선보였는데요. 현대자동차 브랜드를 넘어 자동차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생동감 넘치는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할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그 비전과 의지를 지금 확인해보세요.
모터스튜디오 그 이상의 공간
‘모터스튜디오’라는 단어를 들으면 반짝이는 신차들이 전시된 쇼룸을 떠올리기 쉽지만,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그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2014년, 현대자동차 최초의 모터스튜디오로 문을 연 이곳은 이제 ‘자동차에 대한 모든 취향을 담은 놀이터’로 새롭게 거듭납니다. 공간은 현재와 과거, 그리고 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모빌리티 테마를 통해 자동차라는 존재가 우리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소통 방식에 미친 깊은 영향을 조명합니다.
모든 자동차 문화를 집대성하다, 커뮤니티 스튜디오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자동차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이 맞닿아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모빌리티 기술 뿐만 아니라 일상의 순간까지 아우르는 복합적인 이야기를 전하고자 하는데요. 이 모든 테마를 공간 속에 오롯이 담아내기 위해, 자원 순환의 철학을 담은 노출 배관과 강판 등의 기존 디자인 요소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공간 전체를 재구성했습니다. 특히나 10여 년 전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의 설계를 맡았던 서아키텍스(Suh Architects)와 다시 한번 협업하여 그 의미를 더했죠.
1층과 2층에 자리한 커뮤니티 스튜디오에는 2,500여 권의 엄선된 모빌리티 관련 도서와 500여 개의 아이템으로 구성된 ‘오토 라이브러리(Auto Library)’가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 공간은 현대자동차와 츠타야 서점(TSUTAYA BOOKSTORE)을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기업 CCC(Culture Convenience Club), 프랑스 럭셔리 출판사 애술린(Assouline), 그리고 국내 모빌리티 문화 기업 에레보(EREVO)의 협업으로 탄생했는데요. 자동차의 역사적 발자취를 깊이 있게 느껴보고 싶은 방문객들에게 안성맞춤인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빈티지 카탈로그를 살펴보고 수집용 미니카를 감상하는 것은 물론,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다양한 모빌리티 브랜드들의 굿즈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전 세계에 단 5세트만 존재하는 카멜 트로피(Camel Trophy) 한정판 패키지를 비롯해 오늘날 자동차 문화를 있게 한 다양한 모빌리티 브랜드와 사람들의 이야기, 그들의 여정을 담은 희귀 도서들이 함께 전시되어 있어 자동차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죠.
모빌리티 콘텐츠 숲을 거닐다
커뮤니티 스튜디오에 마련된 다양한 미디어와 전시물을 통해, 방문객들은 오늘날 우리의 세상을 움직이는 여러 모빌리티 테마를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헤리티지(Heritage)' 섹션에서는 다양한 자동차 브랜드들의 발자취를 조명하며, 이들이 모빌리티 업계에서 세워 온 주요 업적들과 자동차 문화에 큰 영향을 끼친 선구자들을 기념합니다. 해외 프라이빗 컬렉터로부터 수집한 빈티지 컬렉션과 전설적인 모델들도 함께 전시되어 있어 모빌리티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구역이죠.
'라이프스타일(Lifestyle)’ 섹션에서는 익스트림 스포츠부터 야외 활동까지, 자동차로부터 탄생한 다양한 파생문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노베이션(Innovation)’ 섹션에서는 지금까지 모빌리티가 달려온 길이 어떻게 미래로 이어지고, 우리 사회에 어떤 변화를 야기할지 이야기합니다. 헤리티지 자동차부터 SDV(Software-Defined Vehicle)와 EV, 그리고 로보틱스에 이르기까지 여러 단계에 걸쳐 진화해 온 모빌리티의 정신. 우린 또 어떤 혁신과 마주하게 될까요?
움직임의 예술 속으로, 유니버셜 에브리띵
1층에서의 신선한 모빌리티 경험의 감상은 ‘크리에이티브 월(Creative Wall)’로 이어집니다. 1층과 2층 사이 벽면에 설치 된 이 미디어 월은 영국의 디지털 아트 그룹 ‘유니버설 에브리띵(Universal Everything)’이 현대자동차의 철학,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와 미래 비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작품들로 구성됩니다. 최첨단 기술과 이를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상상력, 그리고 퍼포먼스 아트가 결합 되어 사물의 형태와 움직임을 탐구하는 유니버설 에브리띵의 작품을 두 눈으로 확인해보세요.
심도 있는 자동차 체험 공간, 모빌리티 스튜디오
3층과 4층에는 현대자동차의 내연기관 모델부터 최신 EV까지 다양한 차량을 직접 보고, 느끼고, 또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입니다.
특히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인 N의 10주년을 기념해 조성 된 3층 'N존'에서는 N 모델들 뿐 아니라 N 퍼포먼스 파츠, 심레이싱 기기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고성능차에 대한 현대자동차의 열정을 가장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죠.
4층에서는 EV 개발을 위한 현대자동차의 끝없는 노력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108개의 아이오닉 시리즈 다이캐스트가 부착된 다이캐스트월이 가장 먼저 눈길을 이끄는데요. 방문객들은 정교하게 구현 된 다이캐스트를 통해 아이오닉 시리즈의 다양한 색상 옵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이캐스트월 앞에는 다채로운 소재의 샘플들이 담긴 서랍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직접 샘플을 꺼내 여러 색상 및 소재를 조합한 나만의 아이오닉을 디자인해 볼 수 있습니다.
HMS Club 멤버십 회원들만을 위한 특별한 공간
5층에 위치한 'HMS Club Lounge'는 'HMS Club' 가입 고객들을 위한 멤버십 공간입니다. 멤버십 회원 대상의 특별 전시와 여러 이벤트가 운영될 예정이죠.
도시 전망을 바라보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휴식 공간부터 사람과 아이디어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아늑한 라운지, 자유롭게 업무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코워킹 스페이스까지 다양한 구성을 선보이는 공간입니다.
HMS Club 멤버들은 이 공간에서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고,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이 독점적으로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자동차 동호회 모임 및 행사, 특별 CX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이벤트들로 한층 더 깊게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을 즐겨보세요.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자동차 문화
11년 전,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단순한 쇼룸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 브랜드 공간으로 처음 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10여 년의 시간 동안 다양한 자동차 경험을 선보이기 위해 달려왔죠. 그리고 이제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자동차를 선보이는 공간을 넘어 자동차 문화를 이끌고 대변하는 공간으로, 또 한번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자동차의 세계와 역사, 그리고 혁신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을 환영합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738
https://motorstudio.hyundai.com
운영시간
09:00 ~ 21:00
매월 첫째 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연휴 각 2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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