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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지속 가능성을 향한 질문에 응답하다
아이오닉 컨셉

아이오닉: 지속 가능성을 향한 질문에 응답하다

4 분간 읽기

우리 모두는 소명의식을 갖고 있습니다. 옳은 일을 하도록 이끌어주는 마음의 소리죠. 아이오닉은 인류에게 공동의 목표와 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행동하자는 새로운 메시지를 던집니다. 세 명의 수석 디자이너가 아이오닉이 지속 가능성의 선구자인 이유를 전합니다. 이 새로운 영상의 나레이션은 환경운동가인 데이비드 드 로스차일드(David de Rothschild)가 맡았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은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의 나아갈 방향을
새롭게 정의해 나갑니다. 한층 친환경적이고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고,
다음 세대에 더 나은 미래를 물려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보여주죠.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의 라인업 모델들

아이오닉 5는 지난 45년간 선보여온 현대자동차 만의 디자인 영감을 녹여낸 아이오닉 브랜드의 첫 모델로 내연 기관 자동차의 디자인과는 근본적인 차별성을 보여줍니다. 그 결과 현대자동차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모두 담는 동시에 운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는 차가 탄생했죠. 다재다능하고, 혁신적이며 우리 모두에게 더 지속 가능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영감을 줍니다.

지속 가능성의 새로운 장을 열다

아이오닉 5의 앞모습
아이오닉 5의 뒷모습

아이오닉 라인업의 기본개념은 지속 가능성으로, 이는 아이오닉 5의 디자인에도 적용됩니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환경 친화적인 색상을 선보이고, 기본 내장재에서부터 최고 사양에 이르기까지 친환경 소재를 다양하게 활용했습니다.

아이오닉 5에 사용된 친환경 소재들은 지속 가능한 소재의 장점과 가능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이러한 경험은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아이오닉 5의 전자식 사이드미러
아이오닉 5를 충전하는 모습
조범수 현대자동차디자인 오리지널리티 팀장이 아이오닉 5를 설명하고 있다

아이오닉의 테마는 바로 시대를 초월한, 진보적인 디자인의 새로운 정의입니다.조범수(BEOMSOO CHO) 현대자동차디자인 오리지널리티 팀장

아이오닉 5의 내부는 차를 단순한 이동수단 그 이상의 존재로 만들어줍니다. 차는 직장과 집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죠.

안락하고 활용성이 뛰어난 아이오닉 5의 내부는 과거에서 얻은 통찰력과 미래 진보적인 혁신을 더한 과감한 디자인을 채택헸습니다.

포니(Pony)의 C필러 측면부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어, 3m에 달하는 휠베이스와 지속 가능한 소재를 더하여 재탄생했습니다.

아이오닉 5의 내부 모습

아이오닉 5 한 대에는 다음과 같은 재료가 사용됩니다.

• 최대 32개의 재활용 페트병
• 사탕수수 및 혼합된 곡류 730g
• 울 294g
• 아마기름 200g
• 0.08 제곱미터 길이의 재활용이 가능한 페이퍼렛(Paperette)

친환경 소재가 사용 된 아이오닉 5의 내부 모습

아이오닉 5에 사용된 가장 특별한 소재는 재활용 페트병을 활용해 만든 패브릭으로 시트와 팔걸이에 사용되었습니다. 아이오닉 5 한 대에 최대 32개의 패트병이 재활용됩니다. 페트병을 세척하고 분쇄한 후 플라스틱 칩을 녹이면 매력적인 패브릭 커버의 재료인 원사가 만들어집니다.

구겨진 PET 병이 쌓여있는 모습
재활용 PET병을 활용해 만든 패브릭을 사용한 아이오닉 5의 시트

시트, 헤드라이닝, 카펫에 사용된 패브릭은 사탕수수와 옥수수에서 추출한 바이오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인테리어에 사용된 가죽은 동물성 기름이 아닌 아마기름을 이용해 염색했습니다.

사탕수수와 옥수수에서 추출한 바이오성분이 함유 된 아이오닉 5의 시트 등 내부 모습
사탕수수가 쌓여있다

도어를 자세히 살펴보면 100% 재사용이 가능한 페이퍼렛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무독성 친환경 플라스틱인 HDPE를 이용해 만든 페이퍼렛은 한지와 동일한 가벼움과 질감을 자랑합니다.

Recycleable paperette
Recycleable paperette

도어와 크래시 패드의 도색에는 유채꽃, 옥수수와 같은 식물에서 추출한 바이오 오일이 포함된 바이오 페인트를 사용했습니다.

바이오오일의 재료가 된 옥수수
바이오오일의 재료가 된 유채꽃

아이오닉 5의 시트커버에는 친환경 울혼방 원단이 사용되었습니다.

아이오닉 5의 시트커버에 사용 된 친환경 울혼방 원단
울(Wool) 의 모습
박찬기 현대자동차 CMF팀 컬러 및 트림 수석 디자이너가 소재를 바라보고 있는 옆모습

재활용된 페트병을 사용하면 사람들이 별 생각 없이 버리는 것들이 새로운 물건으로 재탄생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줄 수 있습니다. 물론 애초에 페트병이 만들어지지 않았다면 가장 좋았겠죠.박찬기(CHANKI PARK) 현대자동차 CMF팀 컬러 및 트림 수석 디자이너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다

아이오닉 5는 시작에 불과합니다. 라인업이 확대될 수록 지속 가능성을 향한 도전은 더욱 진보해 나갈 것입니다.

아이오닉 6에는 사람을 위한 소재들이 사용되고, 아이오닉 대형 SUV 모델에는 오로지 자연에 초점을 맞춘 소재들이 도입될 계획이죠.

앞으로 아이오닉은 기존 아이오닉 모델의 부품을 신차 생산에 재활용하는 방법까지 제시하며 올바른 소비와 지속 가능성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구름과 맞닿은 푸른산과 우거진 숲의 모습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진정한 색상

Driving Nexo

아이오닉 5 디자인 팀은 자연에서 찾아볼 수 있는 다양한 컬러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박찬기 디자이너는 이렇게 말합니다. “자연 그대로의 색보다 더 아름다운 색은 없는 것 같아요.”박찬기(CHANKI PARK) 현대자동차 CMF팀 컬러 및 트림 수석 디자이너

다크 틸 그린에 영감을 준 제주도의 푸른 숲
해안가 절벽에서 내려다 본 바위에 파도가 치는 모습

다크 페블 그레이와 도브 그레이는 거제도 해변과 한국 남해안에 자리한 섬진강의 자갈에서 영감을 받은 색상입니다.

다크 틸 그린은 제주도의 푸른 숲에서 영감을 받았고,

머드 그레이는 한때 오염되었으나 모두가 힘을 모아 석유를 닦아내 다시 깨끗하게 되돌린 갯벌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테라 브라운은 남한과 북한을 나누고 있는 DMZ의 오염되지 않은, 평범한 흙에서 따온 컬러입니다.

머드 그레이에 영감을 준 갯벌

지속 가능한 가치를 목표로 출발한 아이오닉은 친환경 소재와 환경 보호 실천이 삶의 질을 변화시킨다는 사실을 증명할 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의 환경을 살펴보도록 영감을 전달하려고 합니다.

다음 세대에게 더 나은 지구를 물려주는 일은 우리의 소명입니다. 아이오닉 5 는 시작에 불과하죠.

해안가에서 내려다 본 파도의 모습

아이오닉에 생명을 불어 넣은 디자이너들이 전하는 이야기를 여기에서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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